건설사 연봉, 어디가 제일 높을까?

2025년 최신 데이터로 본 건설업계 연봉 현실

건설사 연봉은 여전히 구직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사입니다. '연봉 1억 시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지금, 실제로 건설업계에서는 신입사원도 연봉 7천만 원 이상을 받는 사례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수치일 뿐, 실질적인 연봉은 근무 환경과 보상체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 글에서는 건설워커, 네이버 블로그, 기업 공시자료 등 신뢰성 높은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기준 주요 건설사들의 연봉 수준과 그 실태를 분석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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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건설사 신입 연봉 비교 (2025년 기준)

건설사연봉(만원)특징

삼성물산	5,500~5,800	업계 최고 수준, 주거지원/복지제도 우수
현대건설	5,300~5,600	안정적인 구조, 연봉 1위
GS건설	5,200~5,500	연봉과 복지의 균형
DL이앤씨	5,200~5,500	해외수당, 성과급 강세
대우건설	5,000~5,300	해외근무 많아 실질 연봉 높음
포스코이앤씨	5,100~5,400	재무건전성 우수
롯데건설	4,800~5,200	워라밸 중시, 복지 강점
HDC현산	4,800~5,100	보수적인 경영 전략
한화건설	4,800~5,100	안정적인 연봉 체계
코오롱글로벌	4,700~5,000	평균 수준

 

💡 참고: 이는 세전 기준 기본 연봉으로, 성과급, 현장수당, 해외근무 수당 등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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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질 소득은 훨씬 높다?

많은 취준생들은 기본급만을 보고 회사를 판단하지만, 건설업은 다음과 같은 추가 수당이 실질 연봉을 좌우합니다:

• 성과급: DL이앤씨, 현대건설 등에서 연간 수천만 원 이상
• 해외근무 수당: 평균 2,000~4,000만원 추가
• 현장 근무 수당: 주거지원, 식대, 교통비, 안전수당 등 포함
• 실제 연봉 사례: 2년차에 8,500만 원, 해외 PJT 근무 시 1억 2천만원 이상 (출처: dotoryworld.com)

👉 따라서, 단순한 ‘표면 연봉’보다는 실질 보상 구조와 커리어 성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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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급별 연봉 비교 (중소형 건설사 기준)

출처: 브로스브로핑, 사람인/크레딧잡 통계 기반
※ 괄호 안은 기술/현장직 기준

직급양우종합건설안강건설대한종건

사원	4,449 (4,128)	4,464 (4,161)	4,094 (3,742)
대리	5,535 (5,079)	5,543 (4,961)	5,056 (4,636)
과장	6,464 (5,986)	6,615 (6,144)	5,980 (5,537)
차장	7,517 (6,983)	7,815 (7,173)	6,932 (6,467)
부장	8,562 (8,161)	8,913 (8,503)	7,823 (7,476)

 

💡 일반적으로 기술직이 관리직보다 연봉이 더 높습니다.
예: 현장직 대리 ≈ 관리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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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임금 격차 및 근속 연수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뉴데일리 보도자료

• 남녀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기업: 현대건설 (약 4,000만원 차이)
• 가장 격차가 적은 기업: 롯데건설 (2,500만원 수준)
• 직원 평균 근속연수 1위: 대우건설 (평균 1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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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연봉 순위 (2024년 기준)

순위대표이사기업명연봉

 

1	윤**	현대건설	45억6천만원
2	오**	삼성물산	22억3천만원
3	허**	GS건설	10억8천만원

 

※ 대표이사 보수는 퇴직소득 포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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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의 연봉 구조, 이렇게 이해하자

1. 정규 연봉: 입사 시 계약 연봉 + 고정 상여
2. 가변 수당: 실적/현장/해외수당 등으로 연봉 변동
3. 실질 보상: 식비, 차량지원, 주거지원 등 추가 복리후생

👉 대형사와 중견사의 연봉 차이는 크지만, 실질 복지에서 격차가 줄어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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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외에 고려해야 할 사항

• 근무환경: 현장근무지 이동이 잦은 기업일수록 정착 어려움
• 조직문화: 상호존중 문화 확산, 회식 강요 감소 추세
• 커리어 성장: 설계, 시공, 공무, 안전 직무 중 진입장벽이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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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연봉만 보고 판단하면 오산

건설사 선택 기준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커리어 비전과 기업의 성장성이어야 합니다. 특히 신입 연봉은 단지 ‘입장 티켓’일 뿐, 실제 소득은 수당과 경력에 따라 몇 배로 달라집니다.

연봉 5천, 실질 소득 7천, 해외 근무 시 1억.
하지만 그만큼 근무지 유동성, 고강도 일정, 업무 피로도도 고려해야 합니다.

📌 건설업계는 여전히 매력적인 연봉 산업입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기업, 오래 다닐 수 있는 조직, 성장 가능한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진짜 ‘고연봉’의 비결입니다.